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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반도체 신도시 수혜 기대… 제일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금일 2순위 청약

신희정 2023-06-19 조회수 85
서울경제 

평택 반도체 신도시 수혜 기대… 제일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금일 2순위 청약

입력2023.06.19. 오전 10:33
 
 수정2023.06.19. 오전 11:27
 기사원문
정부의 평택지제역 일대 택지지구 개발 발표로 기대감 쑥··· 일대 부동산 지각변동
사진 설명.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광역 조감도

[서울경제] 정부가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제역 일대에 3만3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는 평택지제역세권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신대동, 세교동, 모곡동, 고덕면 일대 여의도 면적의 약 1.56배인 453만㎡를 개발해 3만3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사전청약 실시, 2030년 입주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지제는 '평택~화성~용인'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출발점으로 용인, 동탄을 잇는 '반도체 벨트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은 또 한 번 집중되는 모습이다.

특히 매매시장에서는 호가가 오르고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평택시 지제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반도체 중심의 신도시 조성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지제역 일대 부동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집주인들은 수천만원 이상 호가를 올리고 있고, 괜찮은 가격대의 매물은 바로 계약이 이뤄질 정도”라고 말했다.

청약시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평택지제역 인근 가재지구에 분양 중인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의 경우 신도시 수혜단지로 급부상하면서 청약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는 게 주변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의 전언이다.

평택시 지제동 C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신도시 조성 소식이 전해진 이후 진행된 1순위 청약도 상당한 관심이 이어졌고, 주말 동안에는 청약 관련 문의가 빗발쳤다”라며 “이에 금일 진행되는 2순위 청약에는 청약자가 더욱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103㎡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반경 2.9km에(차량 이용 시 6분대 이동 가능)는 1호선, 
SRTGTX(A, C)노선 연장 추진이 되고 있는 평택지제역이 자리해 지제역 신도시 개발 수혜도 예상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로 책정돼 인근 시세대비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4억3천만원 ~ 4억7천만원대다. 여기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와 함께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특히 수요자들의 중도금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1.5% 확정 이자를 입주 시 지급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중도금 대출 전 전매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다.

분양관계자는 "사업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일대 산업단지 종사자들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투자를 목적으로 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동호 기자(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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