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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정기예금 금리 모두 3%대로…저축은행도 4%대

신희정 2023-07-13 조회수 63
5대 은행 정기예금 금리 모두 3%대로…저축은행도 4%대
입력 2023.01.20 (13:47)수정 2023.01.20 (13:51)경제



주요 은행에서 정기예금 금리가 모두 3%대로 내려갔습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연 3.67∼3.95%로 집계됐습니다.

은행 상품별 12개월 만기 최고우대금리는 ▲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3.95% ▲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3.90% ▲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3.87% ▲ 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3.86% ▲ 농협은행 NH올원e예금 3.67% 순이었습니다.

하나은행이 어제까지 연 4%대 금리를 유지했으나 오늘(20일) 3%대로 내려왔습니다.

지난해 11월 5%대를 넘었던 주요 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이제 기준금리(3.50%)에 근접하게 됐습니다.

예금금리가 내린 것은 금융당국이 지난해 수신 경쟁 자제를 요청하고, 시장 금리마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한은 금통위가 이달 13일 기준금리를 3.25%에서 3.50%로 0.25%p 올렸지만, 지난해 11월 7일 연 5.107%까지 올랐던 1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날 3.918%까지 내렸으며 19일 기준 3.778%로, 더 떨어진 상태입니다.

예금 금리가 떨어진 것은 2금융권인 저축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을 보면 오늘(20일) 12개월 만기 기준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4.97%입니다. 평균 금리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11월 말(연 5.53%)과 비교하면 약 0.56%p 낮아졌습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예금 금리가 저축은행보다 높아지면 자금 유출을 우려해 저축은행도 금리를 올리겠지만, 은행이 저축은행보다 낮은 수준의 예금 금리를 유지한다면 향후에도 저축은행들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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